밸런타인 데이에 호텔에서 달콤하고 따뜻한 휴식을 취하는 커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세계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에서는 달콤한 발렌타인 데이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고 저렴한 가격의 호텔을 소개했다.
초콜릿의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면 밸런타인 데이에는 서울시청 앞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을 가보자. 더 플라자의 스파 클럽에서는 ‘초콜릿 러브 스토리’ 패키지를 2월 한 달 동안 선보인다. 이 상품은 초콜릿을 이용한 피부 미용 프로그램이다. 커플 룸에서 연인이 함께 초콜릿으로 피부에 생기를 주고, 피로를 풀 수 있다. 1박 29만원 대부터 이용 가능하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 위치한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해결 할 수 있다. 밸런타인 데이 당일에 ‘뷔페 & 카페 스톤 플레이트’에서는 특선 코스요리와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클래식 선율과 함께 장미꽃과 스파클링 와인을 연인들에게 제공한다. 1박 13만원 대부터.
밸런타인 데이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운대의 ‘파크 하얏트 부산’을 이용하면 좋다. 이 곳에서는 ‘루미 스파’를 통해 바다와 광안대교 전경을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루미 스파 프로모션은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1박에 23만원 대부터 예약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밸런타인 데이에 특별한 시간을 갖고 싶은 커플들을 위해 여러 호텔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비치 호텔 제주’는 3월 2일까지 20% 할인을, ‘서울 신라호텔을’ 2월 한 달 동안 30%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할인 행사와 혜택 제공으로 연인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밸런타인 데이, 호텔에서 연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특별할 것이다. 다양한 혜택과 분위기를 제공하는 호텔에서 올해 핑크빛 발렌타인 데이를 즐겨보자.
[사진 = 발렌타인 데이 호텔 ⓒ 익스피디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