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TGS(힛지스)가 5세대 슈퍼루키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이들은 오는 28일 첫 번째 싱글 앨범 'Things we love : H(띵스 위 러브 : 에이치)'를 발매하며, 그에 앞서 지난 14일과 15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콘셉트 포토와 영상을 공개하였다. 이번 콘텐츠는 멤버 이유와 서희의 다채로운 비주얼 케미를 강조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유는 귀여운 얼굴과 어울리는 새초롬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양 갈래로 땋은 머리와 하트 패턴의 원피스를 소화하며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이러한 모습은 팬들에게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유가 홈베이킹을 하며 파티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HITGS를 상징하는 'H' 쿠키를 굽고, 코끝에 크림을 묻히는 해맑은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는 단순한 데뷔 준비 과정을 넘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였다.
또한 서희는 아기자기한 자수가 놓인 착장으로 사랑스러운 무드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그녀는 소녀 감성이 가득 담긴 방에서 홀로 파티 준비를 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큰 눈망울에서 뿜어내는 순수함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HITGS는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의 김강효 대표가 론칭하는 첫 번째 걸그룹으로, 혜린, 서희, 이유, 서진, 비비 등 다섯 명의 소녀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룹명 HITGS는 Hip, Innocent, Teenager, Girls, Story의 약자로, 멤버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앨범 'Things we love : H'는 HITGS의 첫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SOURPATCH(사워패치)'와 수록곡 'Never Be Me(네버 비 미)'에는 소녀들의 순수한 열정과 꿈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웬디(WENDY), 에스파(aespa),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라이즈(RIIZE) 등 대세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한 해외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안무 또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잼 리퍼블릭의 댄서 링(Ling)이 참여하여 HITGS와 신선한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은 HITGS가 단순히 새로운 걸그룹이 아니라 K팝 씬에 신선함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팀임을 입증한다.
HITGS의 첫 번째 싱글 앨범 'Things we love : H'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들의 데뷔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