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가 2025년 4월 16일 방송되는 17, 18회에서 오나라와 송진우의 댄스 대회 도전기를 그린다. 이번 에피소드는 두 주인공이 댄스 대회를 앞두고 겪는 갈등과 위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오나라(오나라 분)와 송진우(송진우 분)는 댄스 대회 출전을 결심하고, 진우는 과거 댄스 동아리 회장으로서 오나라의 파트너로 낙점된다. 두 사람은 열정적으로 연습에 돌입하지만, 진우의 지나치게 진지한 태도와 엉뚱한 행동에 오나라는 점차 지쳐간다. 결국, 오나라는 진우에게 대회 참가 포기를 선언하게 된다.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는 예상치 못한 갈등이 발생하고, 진우는 상실감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오나라는 진우를 안쓰럽게 여기며 다시 손을 맞잡고 댄스 대회 녹화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들이 마주하는 상황은 최악이다. 과연 이들이 어떤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거리 한복판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고 환상적인 춤사위를 선보이는 나라와 진우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서로를 바라보며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며, 이들이 왜 대회장이 아닌 길거리에서 춤을 추게 되었는지에 대한 사연도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선 방송에서는 이혼식이라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던 만큼,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유쾌함과 감동이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영규(박영규 분)와 최광자(신신애 분)의 이혼식 장면은 많은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영되며,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나라와 진우의 팀워크가 어떻게 발전하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두 주인공이 겪는 다양한 감정선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을 통해 더욱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펼쳐질 흥미진진한 ‘춤.생.춤.사’ 도전기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총 2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야기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출처= 스튜디오 플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