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과 이슬이 맡았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청춘 로맨스를 주제로 한 이야기로, 주인공 바니 역의 노정의가 캠퍼스 낭만을 자극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노정의는 바니라는 캐릭터를 통해 눈길을 끄는 비주얼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바니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밝고 호탕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그러나 그녀의 연애는 잘 풀리지 않아 전교생 앞에서 '연애 바보'라는 낙인을 찍히게 되는 사건을 겪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바니는 눈물을 흘리기보다는 전 남자친구에게 쓴소리를 하며 당당하게 이별을 고한다. 그녀의 강한 모습은 황재열(이채민 분)과 차지원(조준영 분)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바니는 이후 황재열과 태블릿 변상 문제로 얽히고, 차지원과는 짝선배와 짝후배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또한 평소 팬이었던 조각가 조아랑(김현진 분)의 대시까지 받으면서 새로운 인연들이 생겨난다. 세 남자가 동시에 바니의 삶에 등장하면서 그녀의 마음이 누구에게 기울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노정의는 사랑스럽고 씩씩한 바니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세 남자가 그녀에게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그녀의 비주얼은 매 순간 감탄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에게 설렘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노정의가 보여주는 다양한 감정선은 청춘 로맨스 장르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18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제3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노정의가 펼칠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으며, 청춘 로맨스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