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주빈이 WWD KOREA와 함께한 5월호 패션 화보가 공개되었다. 이주빈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이혼보험>에서 결혼 실패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는 ‘강한들’ 역으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화보는 베트남 푸꾸옥에서 진행되었으며, 도시적인 감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이주빈의 여유롭고 자유로운 보헤미안 무드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푸른 하늘과 눈부신 햇살, 그리고 평온한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장면들 속에서 이주빈은 편안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녀는 다양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통해 보헤미안 스타일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자연광 아래서 촬영된 사진들은 그녀의 피부톤과 조화를 이루며 더욱 빛나는 모습을 만들어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작품 선택에 대한 고민부터 감정선을 조율하는 연기적 고뇌까지 깊이 있는 이야기가 오갔다. 이주빈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대해 “원래는 일찍 결혼하고 싶었지만, 일을 하다 보니 해마다 생각이 달라지더라”며 “어떤 날은 나와 비슷한 사람이 좋을 것 같다가도, 또 다른 날은 정반대의 사람이 더 잘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러한 대답은 그녀가 인생의 여러 갈림길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잘 드러내 주었다.
또한 최근 몰두하고 있는 관심사와 소소한 취미에 대해서도 담백하게 풀어내며,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지닌 진솔한 매력을 전했다. 이주빈은 연기 외에도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모습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햇살처럼 따뜻하고 바람처럼 자유로운 이주빈의 화보와 인터뷰는 WWD KOREA 2025년 5월호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또한 WWD KOREA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릴스, 메이킹 필름 및 인터뷰 등 비하인드 장면들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WWD KOREA는 115년 역사를 가진 명망 높은 패션 및 뷰티 전문 언론사로, 전 세계 패션과 뷰티 산업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있다. WWD 코리아는 미국 펜스케 미디어(PMC) 그룹의 지원 아래 2022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매거진을 발행하며 패션 및 뷰티 업계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하는 선도적인 미디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WWD KORE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