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d(지오디) 멤버이자 배우 데니안이 연극 ‘나생문’의 개막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2025년 4월 11일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시작되었으며, 오는 4월 27일까지 계속된다. 데니안은 이번 작품에서 비극적인 운명의 무사 역할을 맡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연극 ‘나생문’은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인물들의 상반된 진술을 따라가며 '진실'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에서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극 중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과 갈등을 통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한다. 데니안은 이러한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하며, 그의 연기는 더욱 깊어진 모습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개막일인 지난 11일, 데니안은 소속사에서 준비한 커피차 응원에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커피차 앞에서 그는 엄지 척 포즈를 취하며 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커피차에는 “나생문 속 진실은 여러 개, 응원은 오직 하나”, “사건의 진상은 몰라도 데니안을 향한 응원은 확실”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그의 출연작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데니안은 과거에도 연극 ‘나생문’에 출연한 경험이 있으며, 그 당시 카리스마 넘치는 무사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재개막에서는 더욱 성숙해진 연기로 작품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나생문’ 팀은 공연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팀워크와 서로에 대한 응원이 돋보이는 현장 분위기는 관객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극 ‘나생문’의 공연 일정과 관련하여 더 많은 정보는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니안과 함께하는 이번 연극이 어떤 감동적인 순간들을 선사할지 기대되는 바이다.
[출처= 젬스톤이앤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