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WISH가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 발매를 기념하여 개최한 스페셜 오프라인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4월 15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NCT WISH는 낮 12시, 2시, 4시 세 차례에 걸쳐 공연을 펼쳤고, 특히 타이틀곡 ‘poppop’의 첫 무대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poppop’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고백송 ‘1000’도 함께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곡은 “1000 마리의 종이학을 접어 고백하겠다”는 가사가 특징으로, 많은 팬들이 감정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행사에서는 ‘단 하루만 열리는 위시 젤리 상점’이라는 콘셉트 아래 각 수록곡을 젤리 맛에 비유하는 토크 코너도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NCT WISH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흥미롭게 전달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직비디오 속 고백 대작전 스토리를 현실로 옮긴 팬 참여형 코너 역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즈니(팬덤 별칭)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멤버들의 유쾌한 매력이 돋보였다.
특히 이날 공연장에는 가로 25m, 세로 20m, 높이 8m 규모의 버블돔이 설치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공간은 앨범의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하였으며, 관객들은 버블돔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NCT WISH의 앨범 속으로 입장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NCT WISH는 공연 종료 후 “이제 ‘poppop’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정말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poppop’ 노래와 안무 모두 귀엽고 신나는 곡이라 시즈니가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미니앨범 ‘poppop’은 4월 14일 발매된 이후 선주문량이 121만 장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국내 음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멜론 HOT100에서는 발매 후 30일 이내에 2위에 올랐다.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서도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하였다.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는 1위에 올랐고 중국 QQ 뮤직 급상승 차트 및 트렌드 피크 차트에서도 각각 3위와 신곡 차트에서 7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하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NCT WISH의 이번 컴백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성과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과의 소통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들이 더욱 빛나는 모습으로 이어질 것이다.
[출처=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