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가인이 출연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팔도가인'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가 2025년 4월 16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대전에서 진행된 경연이 펼쳐지며,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기대된다.
송가인은 이날 노래 교실에 등장하자마자 수강생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으며 환영받았다. 참가자들은 송가인을 향한 선물 공세를 이어갔고, 이에 송가인은 "프로포즈 받은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러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송가인은 참가자들에게 가창 팁을 전수하며 일타 강사로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이번 경연곡은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에 수록된 ‘색동저고리’로, 송가는 이 곡이 역대 최고 난이도의 노래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녀는 직접 시범 가창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꿀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송가는 단순한 심사위원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에너지를 자랑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의외의 막내인 ‘오천원 매니저’, 화려한 퍼 코트를 입은 ‘대전 교주님’, 그리고 색동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귀여운 향단이’ 등 이름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가는 참가자들의 넘치는 끼와 포스에 감탄하면서도, “박자와 음정이 다 틀리고 자기 마음대로 부른다!”라는 호랑이 선생님다운 일침도 아끼지 않았다. 이는 그녀의 유머러스한 면모를 드러내며 방송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 또한 한 참가자가 경연곡을 열창했을 때에는 “사실 땡감이었지만, 열정에 감동해서 땡을 못 치겠더라”라는 솔직한 심사평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송가인의 유쾌한 심사평과 개성 만점의 참가자들이 어우러지는 '팔도가인' 여섯 번째 에피소드는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송은 유튜브 공식 채널 '팔도가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JG STA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