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366일>이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아카소 에이지의 내한 소식도 전해졌다. 아카소 에이지는 2023년 한국 단독 팬미팅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366일>은 도쿄와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로, 두 사람의 20년에 걸친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다.
<366일>은 일본에서 개봉 당시 첫 주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하며 시작했으나,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에 성공하여 개봉 4주 차에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약 250억 원의 흥행 수익을 돌파하며 일본 열도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사랑을 경험한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할리우드 영어판 리메이크까지 확정되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는 신조 타케히코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그는 이전에도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4월은 너의 거짓말>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는 섬세하고 깊이 있는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연 배우 아카소 에이지는 다양한 작품에서 인기를 모아온 일본의 대세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는 사랑스럽고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다. 함께 출연하는 카미시라이시 모카 역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두 사람은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완성시키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청량한 색감과 아름다운 오키나와 해변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포스터에는 서로를 향해 시선을 보내지만 타이밍이 어긋나는 연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아련함을 자아낸다. 또한 "너의 웃는 모습을 계속 보고 싶었어", "당신과 계속 같은 풍경을 보고 싶었어요"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사람 간의 진심 어린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화 <366일>은 오는 6월 국내 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아카소 에이지의 내한 소식으로 인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 영화가 어떤 방식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엔케이컨텐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