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과 슈퍼마켓인 GS25와 GS수퍼마켓은 이달 4일 새로운 해물 스낵인 랍스터칩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랍스터칩은 랍스터 시즈닝을 통해 해물 스낵 특유의 짭짤함에 랍스터 향을 더함으로써 기존에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풍미와 함께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스낵이다. 가격은 1천원.
GS리테일은 스낵 제조 전문 중소기업과 손잡고 기존에 없었던 참신한 컨셉의 상품을 고민하던 중 랍스터가 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되며 인지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큰 인기를 끌자 랍스터를 컨셉으로 한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
GS리테일이 중소기업과 손잡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컨셉의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GS25의 PB스낵인버터갈릭맛 팝콘이 국민과자 새우깡을 누르며 스낵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는 등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스낵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GS25와 GS수퍼마켓은 랍스터칩이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새우깡, 자갈치, 꽃게랑, 오징어 집과 같은 해물 스낵 카테고리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스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균 GS리테일 수퍼마켓 가공식품팀 MD는 “광고 외에는 인지도를 높이기 힘들었던 과거와는 달리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가 활성화된 현대에서 SNS를 통한 입소문은 상상 이상의 광고 효과를 발휘하며 PB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며 “버터갈릭맛 팝콘의 사례를 통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과 손잡고 고객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참신한 상품을 출시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번 랍스터칩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