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팝업아트(World Pop-Up Art)>展은 세계 최초로 평면 일러스트나 디자인을 팝업 기술로 감동을 극대화 한 3차원의 시각 예술인 팝업아트를 새로운 미술의 영역으로 규명하고 팝업기법이 건축, 인테리어, 무대디자인, 비쥬얼 멀천다이징, 광고 등 다양한 산업과 접목하여 산업 디자인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 넣은 팝업아트작품을 한국에 최초로 소개하며 팝업아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조명한다.
벤자하니, 마틸다니베, 필립위제 등 세계 팝업아트의 거장들이 에르메스, 샤넬, 루이까또즈, 불가리 등 세계 명품브랜드와 협업한 작업과 더불어 페이퍼엔지니어링과 북아트가 접목된 세계 팝업북과 북 아티스트를 한국에 최초로 소개된다.
마법 같은 팝업 페이퍼엔지니어링의 신비함을 Magical 하고 Hypnotic 한 아우라로 연출하며, 기존팝업북 전시와는 차별화 된 콘텐츠로 인간의 ‘공감각’의 변화 양상을 새롭게 조명한다. 또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다양한 팝업북과 세계 컬렉터들의 희소 소장본 및 초판본, 한정본도 볼 수 있다.
전시시간 : 2013.7.20(토)~2013.10/13(일)
관람시간 : 오전 10:00~ 저녁 9:30 (8:30 입장마감)
전시장소 : KNN 월석아트홀
홈페이지 : www.knnart.co.kr
문의전화 : 1577-7600
전시연출
공예(craft)에서 디자인으로 그리고 순수미술로 미의 영역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순간의 경계지점을, 평면을 입체조형으로 변형하는 팝업의 자유로운 비상에 비유하여 이 변형의 순간을 마술로 표현하였다. 마법 같은 팝업 페이퍼엔지니어링의 신비함을 Magical 하고 Hypnotic 한 아우라로 연출하였다.
Pop – Up Museum
13세기부터 현재까지 발전되어온 팝업의 700년의 역사와 팝업북의 대표적인 제작 기법을 설명하고 각 기법이 사용된 유명 팝업북과 작품을 소개하여 ‘팝업’이란 용어에 생소한 관람객을 위해 팝업아트의 충분한 이해를 돕는다. 희소 소장본 및 초판본, 한정본을 특별 전시하며 19세기 팝업북이 대중화 되기 이전의 팝업북 등 컬렉터들의 희소 소장본들을 전시한다.
3D Paper Pop – Up Art. Books Alive!
움직이는 팝업북관에서는 펼치는 순간 3차원의 조형물이 되어 책의 스토리를 영화처럼 시각화하는 팝업북을 명작동화, 판타지, 호러 등 스토리가 있는 팝업북과 패턴디자인, 타이포그래피, 건축디자인 등 디자인을 소개하는 팝업북을 소개하여 관람객을 고정된 시각, 정형화된 형태에서 무한한 영감의 세계로 안내한다.
Pop Up in Applied Art
평면 일러스트나 디자인을 팝업 기술로 감동을 극대화 한3차원의 시각예술인 팝업아트가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웹디자인, 광고 등 다양한 디자인 산업에 응용된 작품을 전시하며 세계 다양한 디자인 산업과의 접목을 소개한다. 특히 에르메스, 샤넬, 루이까또즈, 불가리 등 세계 명품브랜드가 세계적 팝업작가 벤자 하니, 마틸드 니베와 협업하여 만든 비주얼 멀천다이징, 팝업 프레스키트와 팝업 카탈로그가 특별 전시된다.
Pop- Up in Fine Art
팝업 순수미술관에서는 팝업의 2D 에서 3D으로의 극적 반전과 Theatricality, 스펙터클한 기교에 반발하여 팝업 미니멀리즘을 추구한 Paul Jackson의 작품 ‘ Museum’을 비롯하여 Ingrid Siliakus, Lizzie Thomas, Emma Van Leest 등 세계적인 작가들이 건축모형, 모빌 등 팝업을 디자인의 수단이 아닌 예술 작품 자체로서 인정받고 팝업을 순수 미술의 영역까지 확장시킨 작품들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