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의 멤버 마크가 신곡 ‘1999’으로 솔로 데뷔와 동시에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 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의 타이틀곡으로, 지난 18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이루어진 성과이다. 마크는 이로써 MBC M의 ‘쇼! 챔피언’에 이어 두 번째 음악 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마크는 수상 소감으로 “솔로 앨범이 나온 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앨범 제작에 도움을 준 스태프들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는 팬덤인 시즈니에게 가장 큰 감사를 표하며, 이 행복을 나누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타이틀곡 ‘1999’은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펑키한 사운드의 기타, 브라스 세션, 휘파람 등 다양한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져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은 마크가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지금 이 순간이 마치 자신이 태어난 1999년도를 다시 맞이한 것처럼 기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기의 마지막 해에 태어난 자신이 세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팝스타가 되겠다는 포부를 표현하고 있다.
마크는 이번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국내 음반 차트 일간 및 주간 1위, 국내 음원 차트 1위, 중국 QQ 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등 다양한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스포티파이 ‘톱 앨범 데뷔 글로벌’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의 다운로드 및 싱글 세일즈 차트에도 랭크되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크는 앞으로도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은 그가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게 만든다. NCT 마크의 성공적인 솔로 데뷔와 함께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출처=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