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 2025년 4월 19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는 레전드 발라더 이현우, 명곡 제조기 윤상, 그리고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가수 권은비가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이현우는 녹화 시작과 동시에 빠른 퇴근을 요청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이 나무늘보 같은 성격임을 언급하며 에너지 넘치는 도레미들과의 녹화가 2시간 반 안에 끝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프로그램의 유머와 긴장감을 동시에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윤상은 ‘놀토’ 팬임을 밝히며 한해와 문세윤으로 구성된 듀오에게 곡 선물을 약속하는 등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그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다른 출연자들과의 케미스트리를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난 출연 당시 파격적인 밤 분장을 했던 권은비는 이번 방송에서는 “오늘은 받아쓰기에 집중하겠다”라는 의지를 드러내며 기대감을 모았다.
받아쓰기 코너에서는 각 게스트들이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며 흥미로운 상황들이 연출되었다. 이현우는 투 쓰리 퇴근 미션을 제안한 장본인답게 놀라운 방송 내공을 발휘하며 빠른 진행을 이끌어 웃음을 유발했다. 윤상은 오랜 절친의 노래가 받아쓰기 문제로 출제되자 반가움을 표한 후, 발음을 디스하면서 돌변해 폭소를 더했다. 두 게스트의 정답석에서 들려준 감미로운 보이스는 스튜디오를 감탄하게 만들기도 했다.
권은비는 자신만의 받아쓰기 전략을 구사하여 결정적인 단어를 캐치하며 투 쓰리 퇴근에 한 발짝 다가갔다. 도레미들 역시 조기 퇴근을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키, 태연, 피오, 넉살 등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놀보’ 김동현 또한 깜짝 실력 발휘에 나서면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방송에서는 간식 게임으로 ‘신∙구조어 퀴즈’가 출제되었고, 정답을 맞힌 도레미들의 맛 표현이 길어지자 이현우는 연신 시간 체크를 하며 급기야 “표정으로만 (맛을 표현하자)”고 제안해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 윤상은 간식을 쟁취하기 위해 MZ 력(밀레니얼+Z세대)을 발휘하며 무아지경 먹방을 펼쳤고, 권은비의 엉뚱한 매력과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분위기가 더욱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며,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코너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도 그 기대감이 충족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CJ 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