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이 오는 24일 미니 5집 '나의 봄이지만 너의 봄일 수도 있지'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나무'는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과 하이라이트 음원을 통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예은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1일에 공개된 티저에서 말괄량이 소녀로 변신하여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 찬 방에서 자유롭게 리듬을 타는 모습을 선보였다.

티저 영상 속 안예은은 신발을 신고 침대 위를 뛰어다니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러한 모습은 그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잘 어우러져, 지친 현대인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엿볼 수 있게 한다. 특히, '나무'의 하이라이트 음원에서는 통통 튀는 밴드 사운드와 함께 안예은의 경쾌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짧지만 강렬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어느 날 내 뱃속에서 예!"라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노랫말은 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앨범 '나의 봄이지만 너의 봄일 수도 있지'는 전곡이 안예은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녀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여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입증한다. 앨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안예은은 각자의 봄 이야기를 담아내며 청중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예은은 이번 앨범을 통해 지친 현대인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며, 꿈과 희망 속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곡들을 선보인다. 그녀는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미니 5집 '나의 봄이지만 너의 봄일 수도 있지'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팬들과 대중들은 그녀가 만들어낼 새로운 음악적 세계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앨범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알비더블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