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버비(BURVEY)가 오는 24일 첫 번째 EP ‘아에이오우(A E I O U)’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티저 영상은 버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티저 영상에서 버비는 화이트 원피스와 화관을 착용하고 요정 같은 비주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이어서 야경을 배경으로 힙한 스타일링과 카리스마 넘치는 제스처를 선보이며, 그들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파자마 파티를 즐기는 모습에서는 천진난만한 소녀 같은 면모도 드러내어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감미로운 음색의 ‘아에이오우’ 음원 일부가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에이오우’는 하고 싶은 대로 신나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특히 1960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로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이번 곡은 K팝 프로듀서 박성호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댄스 그룹 구피의 일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참여는 곡의 퀄리티를 더욱 끌어올리는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비는 지난해 11월 프리 데뷔 싱글 ‘Clap(클랩)’으로 90년대 음악 스타일을 재해석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하였다. 이후 ‘2024 KCON JAPAN’, ‘2024 메가 커피 콘서트’ 등 굵직한 무대 경험을 쌓으며 퍼포먼스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러한 경험들은 이번 EP ‘아에이오우’를 통해 더욱 빛날 것으로 보인다.

버비의 첫 번째 EP ‘아에이오우’는 오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팬들과 대중은 그들이 선보일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사진 제공은 온원엔터테인먼트이다. [출처= 온원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