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이 오는 5월 6일과 7일, 특별 연속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 드라마는 청춘 음악 로맨스를 주제로 하며, 주인공 김봄 역에는 박지후가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지후는 “이제부터 ‘만.찢.녀’는 박지후로 통한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발언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그녀의 매력적인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의 밴드 그룹 ‘사계’가 팀에서 퇴출된 후, 대학 생활 중 운명적으로 만난 김봄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극본은 김민철이 맡았으며, 연출은 ‘검은태양’, ‘연인’ 등으로 잘 알려진 김성용 감독이 담당한다. 제작사는 스튜디오에스㈜와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스토리, 몬스터유니온이 함께하며, SBS가 편성을 맡아 신개념 청춘 음악 로맨스 드라마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박지후가 연기하는 김봄은 한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수석 출신의 작곡 천재로 설정되어 있으며,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계를 이어가는 강한 여성 캐릭터이다. 그녀는 씩씩하고 발랄한 매력을 지닌 인물로서 캠퍼스를 점령하는 청순 비주얼을 자랑한다. 특히 하얀 셔츠와 핑크빛 니트 베스트를 입고 건반을 치며 음악에 빠져드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박지후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작곡 천재이며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라고 소개하며, 어려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알바를 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당찬 면모를 강조했다. 또한 “예쁜 지금 계절에 딱 어울리는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분 좋은 떨림과 설렘으로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 역시 박지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일품인 배우”라고 칭찬했다. 그들은 “‘사계의 봄’을 통해 나이에 맞는 상큼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박지후의 맹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며, 첫 두 회차는 특별히 5월 6일(화)과 7일(수) 밤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영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가 청춘 로맨스 장르에서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FNC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