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베러맨>이 개봉 12일 차를 맞아 '베러 프라이스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2025년 4월 21일부터 시작되며, 관객들은 단돈 8,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분석된 바에 따르면, 20대 관객이 특정 영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영화관을 찾기까지 평균적으로 12.3일이 걸린다는 점에서 기인한 것이다. 이러한 통계는 젊은 관객들이 작품에 대한 입소문과 주변 반응을 확인한 후 관람 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베러맨>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슈퍼스타 로비 윌리엄스의 이야기를 다룬 뮤직 판타지 영화로,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로비 윌리엄스는 이 영화에서 특별한 매력을 지닌 침팬지 캐릭터로 등장하며, 그의 목소리가 담긴 음악 또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위대한 쇼맨>으로 유명한 그레이시 감독의 연출 아래, <베러맨>은 로비 윌리엄스의 화려한 경력과 내면의 갈등을 조명한다.
영화는 로비가 보이밴드 '테이크 댓'으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인기가 높아질수록 멤버들과의 갈등과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팀을 탈퇴하게 된다. 이후 그는 화려한 솔로 복귀를 이루지만, 내면의 상처와 불안은 더욱 커져만 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로비는 '더 나은 나'가 되기 위한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와 함께 공개된 '노래하는 돌아이' 스페셜 포스터도 주목받고 있다. 이 포스터는 로비 윌리엄스가 보이 그룹 테이크 댓에서 탈퇴 후 처음 발매한 솔로 정규 앨범 ‘Life thru a Lens’의 커버 사진을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영화 속에서 로비 윌리엄스를 형상화한 침팬지 캐릭터가 앨범 중심에 서 있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로비 윌리엄스의 첫 솔로 앨범은 영국에서 240만 장, 유럽 내에서는 300만 장 이상 판매된 초히트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록곡 ‘Angels’는 영국에서 비공식 국가처럼 사랑받고 있다. 이 곡은 <베러맨>에서도 새로운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어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러맨>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며,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가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CGV 어플과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베러 프라이스 특가 이벤트'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며, 영화 <베러맨>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CJ CG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