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상하이 홍석센터에서 열릴 TEN 콘서트 ‘STUNNER’에 대한 관심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NCT의 인기 멤버 텐(李永钦)이 직접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4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텐의 팬들은 특별한 드레스 코드인 그린과 퍼플을 맞춰 입을 예정이다.
TEN은 NCT와 WayV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로, 그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무대에서의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그가 지금까지 진행한 솔로 활동 중 가장 대규모로,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1001 MOVEMENT'라는 테마 아래 텐은 다채로운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의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포스터에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와 함께 그린색 티셔츠에 퍼플 꽃무늬가 어우러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시각적 요소는 텐의 창의성과 친근한 이미지를 잘 전달하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텐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곡들을 공개할 계획이며, 기존의 곡들도 새로운 해석으로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팬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무대 연출과 특별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팬들과의 더욱 깊은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상하이는 최근 K-팝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많은 아티스트들이 이곳에서 공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NCT와 같은 세계적 인기를 구가하는 그룹의 공연은 대규모 관객을 몰리고 있어, 안전 관리와 관람 편의성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SNS에서는 팬들이 드레스 코드에 맞춘 개성 있는 의상을 미리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서로의 스타일을 공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러한 현상은 K-팝 팬덤의 독특한 문화로, 팬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콘서트 기간 동안 다양한 굿즈 판매와 팬미팅과 같은 부대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팬들과 아티스트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TEN 콘서트 ‘STUNNER’는 음악적 즐거움을 넘어 K-팝 문화와 글로벌 팬 커뮤니티를 하나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이 특별한 순간은 상하이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남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