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IVE)가 일본 드라마 '다메마네!'의 오프닝 곡을 맡아 신곡 '데어 미(DARE ME)'를 공개했다. 이 곡은 아이브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참여한 일본 드라마 OST로, 지난 20일 첫 방송된 NTV의 4월 시즌 일요드라마 '다메마네! -안 팔리는 탤런트, 매니지먼트 합니다!-'에서 사용되었다. 드라마의 첫 방송 직후인 21일에는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으로도 발매되었다.
'다메마네!'는 천재 아역배우였던 과거를 숨기고 뛰어난 통찰력과 연기력으로 실패한 탤런트들의 재기를 돕는 신입 매니저의 인생 리벤지 코미디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의 갈등, 성장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브의 신곡 '데어 미'는 드라마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일본 오리지널 곡으로, "누군가와 비교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나로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는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도록 격려하는 내용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브는 이번 OST 참여에 대해 "좋은 기회로 일본 드라마 '다메마네!'의 OST에 함께하게 됐다"며 "신곡 '데어 미'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 방송과 함께 공개된 '데어 미'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HOT100 차트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의 실시간 및 일간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브가 단체로 일본 드라마 OST를 가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를 통해 그룹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아이브는 현재 일본 마린 멧세 후쿠오카에서 팬콘 투어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IVE SCOUT' IN JAPAN)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다. 아이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와 신곡 발표를 통해 아이브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들의 음악과 활동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일본 NTV 4월 시즌 일요드라마 '다메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