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16일 개봉한 영화 <야당>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의 새로운 흥행 지표를 제시하며 극장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마약 수사의 뒷거래를 다룬 범죄 액션 영화로,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CGV 골든 에그지수에서 97%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였다.
<야당>은 마약판 <내부자들>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흥행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화는 누적 관객 수 7,073,581명을 기록한 <내부자들>과 평행선을 이루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웰메이드 명가인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제작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비수기 극장가에서 확실한 구원 투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을 지닌다.
영화는 주인공 이강수(강하늘)가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후 검사 구관희(유해진)로부터 감형을 조건으로 야당을 제안받으며 시작된다. 강수는 관희의 야당이 되어 마약 수사를 뒤흔들기 시작하고, 출세에 대한 야망이 가득한 관희는 굵직한 실적을 올려 승진의 길을 걷는다. 한편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박해준)는 강수와 관희의 관계를 파고들며 사건을 추적하게 된다.
영화 <야당>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사회 비판적인 스토리로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관객들은 “잘 끓인 김치찌개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라는 표현으로 소재와 연기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실제로는 답답할 것 같은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해결해 가는 사이다 스토리”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또한 CGV 예매 사이트에서는 두 작품 모두 “배우들의 연기가 메소드급인 몰입하여 보게 되는 영화”라는 공통된 평가를 받고 있어 흥미로운 점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야당>이 단순히 오락성을 넘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야당>은 개봉 이후 폭발적인 흥행 기세를 이어가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앞으로 이어질 흥행 기록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성과 도파민 터지는 배우들의 열연 덕분이다.
결론적으로 <야당>은 청불 한국 영화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이번 작품이 어떤 추가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