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 최종회에서는 양동근 팀의 아이언과 스윙스-산이 팀의 씨잼이 결승 진출을 위해 맞붙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번 준결승의 주제는 '돈(Money)'. 아이언은 "과거 돈을 벌기 위해 나쁜 일을 한 적 있다. 이런 것들을 이야기하고 싶다"며 리쌍의 독기를 준결승 곡으로 들고 나왔다. 그는 '독기'를 재해석해 점점 무대를 장악해나갔고, 클라이막스에서 가수 강허달림이 등장해 지원사격에 나서는데…
무대가 끝난 후 아이언의 상대팀 스윙스는 "리허설보다 5배는 더 잘했다"는 극찬을 쏟아냈고, 도끼와 더 콰이엇 역시 아이언의 손을 들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가 쏟아진 것은 덤. 영상을 한 번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