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24일 방송된 TV CHOSUN의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번 방송은 TOP10의 첫 공식 활동 비하인드와 그들의 다양한 매력을 조명하며, 경연에서 보여준 실력 외에도 무대 밖에서의 모습까지 담아내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 7.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7.8%에 달해 동 시간대 전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에서는 TOP10이 경연 후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게릴라 콘서트'를 기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거리 홍보에 나서며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팬들을 콘서트 현장으로 끌어모았다. 텅 비었던 시장 거리가 관객들의 환호와 떼창으로 가득 차는 장면은 감동적이었다. 특히 최재명은 데뷔 후 첫 행사에 도전하며 긴장을 내비쳤지만, 무대 위에서 풋풋한 매력과 뛰어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일본 원정기에서는 진(眞) 김용빈, 선(善) 손빈아, 미(美) 천록담과 '한류 스타상' 최재명이 '미스터트롯 재팬' 결승 축하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낯선 환경 속에서도 일본어 가사와 안무를 숙지하기 위해 연습하는 네 사람의 모습은 인상 깊었다. 이들은 추후 방송될 스핀오프 예능에서 '미스터트롯 재팬' 본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용빈은 생애 처음으로 '기내 라이브'에 도전하여 22년 차 현역 최고참다운 내공을 발휘하며 기내를 감동시켰다. 손빈아는 우동 먹방을 통해 경연 중 살이 찐 유일한 참가자의 위력을 입증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최재명은 글로벌 비주얼로 일본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예능 대부 이경규와 함께한 '예능 수련회'에서는 멤버들의 또 다른 면모가 드러났다. 김용빈은 수줍으면서도 할 말을 하는 독특한 매력으로 주목받았고, 이경규는 그의 가능성을 극찬했다. 멤버들은 토크와 노래방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숨겨둔 끼와 개성을 마음껏 드러냈다.
손빈아는 돌발 자기반성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고, 맏형 춘길은 능청스러운 입담과 반전 체력을 뽐냈다. 남궁진은 불굴의 의지로 예능 수련회 최종 1등을 차지하며 각자의 캐릭터가 조명되었다.
마지막으로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TV CHOSUN의 새로운 프로그램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가 오는 5월 1일 목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스터트롯3' TOP7의 첫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TV CHOSU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