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찜질방에서 행복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지비티빙(ZBTVing)' 시즌2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지난 24일 오후 8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번 시즌은 한층 더 강력해진 예능감과 함께 아홉 멤버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지비티빙'은 제로베이스원의 자체 콘텐츠로, 무대 밖에서 그들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2의 첫 에피소드는 'ZB1 맞춤 건강 수직 상승 코너'라는 테마 아래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코스는 '행복'으로 설정되었다. 멤버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다양한 미션에 도전하게 된다.
에피소드 초반, 박건욱은 "저는 제로즈(팬덤명)랑 놀 때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 발언은 멤버들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내며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이어서 아홉 멤버는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도파민 상승 미션인 달걀 찾기에 돌입하였다. 찜질방 곳곳에는 총 100개의 달걀이 숨겨져 있으며, 각 달걀에는 찜질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돈이 들어있다. 특히 일반 달걀 외에도 황금 달걀이라는 특별한 아이템이 존재하는데, 이는 미션을 반드시 수행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정되어 있어 긴장감을 더했다.
멤버들은 일심 동체 퀴즈, 릴레이 그림 맞히기, 노래방 점수 미션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장하오와 김규빈은 데뷔곡 '인 블룸(In Bloom)'을 열창하며 노래방 점수 100점을 기록하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한빈과 박건욱 또한 빅마마의 '체념'을 부르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입증하였다.
이번 에피소드는 단순히 게임과 미션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각 멤버들이 서로의 개성을 살리며 친밀감을 쌓아가는 모습도 잘 담아냈다. 그들은 찐친 케미를 발휘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달콤한 휴식을 즐겼고, 이러한 모습은 팬들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였다.
또한 에피소드 말미에는 다음 회차에 대한 예고편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예고편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이 진정한 힐링을 위한 자유 시간에 몰입하는 모습이 일부 드러났으며, 이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제로베이스원의 '지비티빙'은 국내외 K-팝 팬들에게 그들의 친근하고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즌2의 다음 이야기는 오는 5월 1일 오후 8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역시 팬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