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프리미엄 돼지 생고기 전문점인 종로상회는 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연휴 전인 5일부터 추석연휴 기간 동안 모시송편을 대접하는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산 돼지 생고기 전문 외식프랜차이즈 종로상회를 운영하는 씨엠씨FC(대표 박정인, www.jongrofc.com)에 따르면 “작년부터 지금현재까지 새로운 컨셉인 대형 가족 외식형 매장이 사랑을 받으면서 10여개의 직영점을 전국에 늘려갈 수 있었다”며 “이에 종로상회를 사랑해준 전국의 지역민들과 한해의 수확을 함께 나누며 송편의 반달 모양처럼 더 나은 미래를 함께 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추석이면 으레 가족들이 둘러 앉아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빚어 먹었던 송편. 김미지 종로상회 홍보기획팀 과장은 “백제 의자왕 때 송편의 유례에서 이번 사은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의자왕 시절 궁궐 땅 속에서 올라 온 거북등에 ‘백제는 만월이요, 신라는 반달이라’고 쓰여 있었다. 이를 두고 당시 유명한 점술사가 ‘백제는 만월이라 이제 서서히 기울기 시작한다는 의미고, 신라는 반달이라 앞으로 차차 커져서 만월이 될 거란 의미다’로 풀이했다. 이후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여 그 말을 증명했고 이후 반달 모양의 송편이 앞으로의 운을 의미하여 더 나은 미래를 뜻한다하여 반달모양의 송편을 빚어 먹었다 전한다.
한편, 이번 모시송편 사은 행사는 일산웨스턴본점, 익산 영등점, 익산 모현점, 화성 향남점, 군산 수송점, 원주 봉화점, 대전 타임월드점, 광명 소하점, 전주 송천점, 광주 수완점 등이며 전국 80여개 가맹점 전체가 참여하는 것은 아니니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자.
[사진 = 종로상회 ⓒ 씨엠씨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