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6일,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 <스노우 폭스2: 몬스터타운 구하기>가 전국 CGV에서 개봉된다. 이 작품은 북극의 썰매개인 댕댕이 북극 여우 스위프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몬스터 타운으로 변한 북극을 구하기 위한 짜릿한 모험을 그린 코믹 스노우 어드벤처이다.
<스노우 폭스2>는 전작인 <스노우 폭스: 썰매개가 될 거야!>의 성공적인 흥행에 이어 제작된 후속작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볼거리와 웃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아이스 에이지>와 <트롤>의 제작진이 참여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흥행 시리즈의 귀환이다. 전편에서 스위프티는 멋진 썰매개로 성장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하늘에 매직홀이 열리면서 온갖 몬스터들이 출몰하게 된다. 퍼핀스 좀비, 뱀파이어 염소, 빗자루 마녀, 유령 눈사람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스위프티와 그의 친구들은 다시 한 번 힘을 합쳐 북극을 되찾기 위한 모험에 나선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몬스터들이다. 각양각색의 환상적인 존재들이 대거 등장하여 아이들에게 신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슬랩스틱 몸 개그가 추가되어 긴 설명 없이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한다. 이는 어린이들이 더욱 쉽게 공감하고 웃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세 번째로 주목할 만한 점은 '더빙 천재' 컬투 김태균의 활약이다. 그는 영화 속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맡아 명쾌하고 맛깔 나는 더빙으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태균은 마치 사연을 보낸 주인공들의 숨겨진 마음까지 읽어주는 듯한 목소리로 영화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스노우 폭스2: 몬스터타운 구하기>는 총 상영시간 83분이며 전체 관람가로 설정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단순한 오락성을 넘어, 친구들과 협력하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교육적인 가치 또한 지닌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극장 나들이를 하기에 적합한 선택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스노우 폭스2>는 짠내 폴폴 넘치는 댕댕이 북극 여우의 오들오들 몬스터 구하기 어드벤처를 통해 모든 세대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4월 26일 토요일,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노우 폭스2: 몬스터타운 구하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출처=㈜히스토리필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