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의 인기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이 2025년 4월 2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제7회에서 계약 연애를 시작한 입주자들의 첫날 모습을 공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남녀 입주자 8인이 서로를 깊이 알아가는 과정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감정들이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하트페어링’은 계약 연애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로맨스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에 위치한 ‘페어링하우스’에서 지민, 지원, 우재, 제연, 찬형, 창환, 채은, 하늘 등 총 8명의 입주자가 처음으로 계약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주말 동안 상대와 메신저 톡을 주고받으며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는 기존의 러브라인을 뒤흔들 수 있는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 초반에는 각 입주자가 원하는 계약 연애 상대를 고르는 장면이 펼쳐진다. 이들은 고민 끝에 선택한 상대와 정해진 데이트 장소에서 만나는 순간을 맞이한다. 특히 한 커플은 서로 간의 티키타카가 잘 이루어지며 핑크빛 무드를 풍기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MC들을 설레게 한다. 이들은 “우리 서로의 애칭을 지어줄까?”라는 제안 아래 애칭을 만들어 나가며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인다.
남자 입주자는 여자 입주자의 귀여운 특징을 언급하며 “‘꼬공’ 어때?”라고 애칭을 제안하고, 이에 여자 입주자는 “그럼 난 ‘키왕’으로 할게”라며 화답한다. 두 사람의 달달한 대화는 윤종신과 최시원 같은 스튜디오 MC들의 과몰입 반응을 유도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최시원은 윤종신에게 “형수님의 애칭은 뭐냐?”고 묻고, 윤종신은 즉각적으로 “전미라…”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박지선 교수는 이날 방송 중 각 커플의 데이트 행보를 주의 깊게 살펴보며 ‘계약 연애’가 가져올 로맨스 후폭풍에 대한 예감을 드러낸다. 그는 “서로 문자를 주고받고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관계 형성에 있어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며 ‘유니폼 효과’를 언급한다. 박 교수는 “‘계약 연애’처럼 서로를 남자친구와 여자친구로 부르고 애칭까지 붙인다는 것이 사람의 마음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박 교수는 의외의 매칭 결과로 놀라움을 자아내며 “이 남자 입주자에게는 3일이라는 시간이 곧 기회!”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러브라인 형성을 응원하기도 한다. 이러한 발언들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과연 어떤 커플들이 첫 번째 계약 연애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그리고 이들의 매칭 결과와 데이트 현장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채널A ‘하트페어링’ 제7회 방송은 오늘 밤 10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피플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