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병은이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5월호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박병은의 유일무이한 분위기를 담아내며, 그의 에너지와 위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병은은 이번 촬영을 위해 자신의 낚시 장비를 직접 준비해 올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배우계 낚시왕'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개인적 취미가 화보에 잘 녹아들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컷들이 완성되었다. 특히, 한정된 수영장 촬영 속에서도 자유자재로 포즈와 표정을 구사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병은은 지난해 10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경험을 회상했다. 그는 "레드 카펫에 서고 영화의 전당에 앉아 여러 편의 영화를 보는데 소름이 돋았다. 맞다, 나 영화배우였지? 너무 잊고 살았네. 다시 제 심장이 뛰는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배우로서의 설렘을 전했다.
최근 박병은은 영화 '로비'에서 능글맞고 매운맛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 이 작품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것도 불사르는 인물로 변신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에서는 무해하고 착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각 인물 사이에서 밸런스를 맞추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박병은의 행보는 계속 이어진다. 오는 5월 16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작품에서 그는 홍랑(이재욱)과 재이(조보아)의 친부이자 상단의 수장인 심열국 역으로 분해 또 한 번 색다른 얼굴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박병은의 다채로운 매력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출처= 지큐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