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5일 방송되는 채널A의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어린이집에서 퇴소당한 30개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금쪽이의 공격성 문제로 인해 가족이 겪고 있는 고충과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이 다뤄진다.

금쪽이는 어린이집에서 친구를 공격해 다닐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쪽이의 부모는 장갑을 끼우고, 깨무는 행동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까지 씌워 어린이집에 보내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다. 그러나 이러한 임시방편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금쪽이의 공격성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금쪽이가 보이는 문제 행동의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선 공개된 영상 속에서 금쪽이가 집에 놀러 온 친구와 재회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첫 어린이집에서 만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난 금쪽이는 "이야, 신난다!"라며 들뜬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엄마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놀이방에는 긴장감과 불안함이 감돌기 시작한다. 결국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 금쪽이는 친구를 밀어버리고, 그 위에 올라타 귀를 깨무는 돌발 행동을 보인다. 이 장면은 단 몇 분 만에 벌어진 상황으로, 비명 소리에 놀란 금쪽이의 엄마가 급히 현장으로 달려오는 모습은 스튜디오에서도 안타까운 탄식으로 이어졌다.

전문가인 오 박사는 이번 방송에서 금쪽이가 좋아하는 친구들을 공격하는 이유와 그 행동 뒤에 숨겨진 심리적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임시방편적 해결책 대신 아이의 공격성을 잠재울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솔루션도 제시할 계획이다.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며, 이번 회차 역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모들에게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는 아이들의 공격성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늘 저녁 방송에서는 과연 오 박사가 어떤 솔루션을 제안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시청자들은 채널A를 통해 이 중요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