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 리모와(RIMOWA)가 새로운 계절을 맞아 두 가지의 뉴 시즈널 컬러를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그라나다(Granada)’와 ‘베르데(Verde)’로, 대항해 속 경쾌한 어드벤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이 두 가지 색상은 기존 컬러군과는 다른 매력을 지니면서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여행의 본질을 표현하고자 한다.

‘베르데’는 다육 식물인 아가베의 뽀얀 초록빛 단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색상으로,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그린톤이 특징이다. 반면 ‘그라나다’는 잘 익은 석류에서 영감을 얻어 핑크빛을 띠고 있다. 이 두 컬러는 자연 속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듯한 조화로운 색감으로, 활기찬 도시에서의 보트 투어나 시골 구석구석을 누비는 로드 트립 등 다양한 여정에 적합한 다재다능한 컬렉션으로 자리 잡았다.

리모와의 에센셜 제품은 프리미엄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되어 있으며, 핸들부터 지퍼, 배지와 휠 하우징까지 정교하게 톤을 맞춰 통일감 있는 외관을 자랑한다. 특히 텔레스코픽 핸드는 단계별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였다. 또한 리모와 멀티 휠 시스템과 TSA 승인을 받은 잠금 장치가 적용되어 안전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함께 제공되는 레더 러기지 택 또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에센셜 제품 내부 공간은 이중 수납 구조를 갖추고 있어 소지품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담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한 쪽 칸에는 큼직한 메쉬 지퍼 포켓이 추가되어 있으며, 반대편에는 압축 시스템인 높이 조절식 리모와 플렉스 디바이더가 장착되어 있어 짐이 흐트러짐 없이 정돈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디자인은 평생의 여행을 보장하고자 하는 리모와의 평생 보증 혜택과 함께 제공된다.

또한 리모와 퍼스널 폴리카보네이트 크로스바디 백 그라나다는 정교한 컬러 매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백은 폴리카보네이트 쉘과 탈착 가능한 웨빙 스트랩, 가죽 소재 내부까지 모두 시그니처 컬러로 제작되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수트케이스 출시와 함께 리모와 시그니처 플랩 백팩 스몰 및 슬라이딩 토트백도 새롭게 선보이며, 두 제품 모두 재생 나일론 소재로 제작되었다. 이동 시 리모와 수트케이스에 편리하게 고정할 수 있는 일체형 트래블 스트랩도 갖추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리모와 토일레트리 파우치 트라이폴드 및 패킹 큐브들도 그라나다 컬러로 출시되어 통일된 컬러의 트래블 세트를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리모와 그라나다 및 베르데 컬렉션은 2025년 4월 24일부터 전 세계 리모와 매장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들은 여행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더욱 풍성한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리모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