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퍼스트 러브'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2025년 4월 25일 오후 3시에 U+모바일tv와 U+tv를 통해 공개된다. 이 드라마는 청춘들의 풋풋한 첫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첫 방송 이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에피소드는 까칠한 모범생 ‘하나’와 일본에서 온 교환학생 ‘히카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주인공 하나 역은 신예 배우 황지아가 맡았으며, 그녀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 아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히카리 역은 보이그룹 드리핀(DRIPPIN)의 멤버 차준호가 연기 첫 도전에 나서며,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하나가 장학금을 받기 위해 일본에서 온 교환학생 히카리의 학교 가이드를 맡게 된다. 그러나 둘 사이에는 서로에게 숨기고 싶은 비밀이 존재한다. 하나는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비밀이 히카리에게 발각되면서 갈등을 겪게 된다. 하지만 히카리는 하나의 비밀을 지켜주는 조건으로 뜻밖의 제안을 건넨다. “내 버킷리스트, 같이 이뤄줄래?”라는 제안은 두 사람 간의 관계를 더욱 깊어지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하나는 겉으로는 까칠한 모습이지만, 그 안에는 상처를 지닌 캐릭터로 그려진다. 반면 히카리는 따뜻한 시선으로 다가오는 인물로 설정되어 있어, 두 청춘이 만들어가는 어설프고 설레는 감정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과연 이들이 만들어가는 첫사랑은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황지아가 직접 부른 테마곡 ‘네잎클로버’가 삽입되어 드라마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각 에피소드마다 출연 배우들이 직접 부른 OST가 극 중 인물들의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러한 음악적 요소는 드라마의 감성적인 영상미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 '퍼스트 러브'는 지난해 도쿄 필름마켓(TIFFCOM)에서 독점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 선보였으며, 방영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청춘 로맨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25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이야기들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퍼스트 러브'는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피플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