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폴: 디렉터스 컷>이 오는 5월, 관객들의 요청에 따라 무자막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 상영회는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온전히 감상하고 싶다는 팬들의 열망을 반영한 특별한 이벤트로, 122일째 이어지고 있는 ‘더폴 열풍’의 지속성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은 타셈 감독이 연출하고 리 페이스와 카틴카 언타루가 출연하는 작품으로, 2024년 12월 2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번 무자막 상영회는 관객들이 자막으로 인해 가려지는 몇 센티미터의 아름다움까지 놓치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수입·배급사인 오드(AUD)는 “외화를 자막 없이 상영하는 것은 배급사에게 도박 같은 일이지만, 관객의 열망에 공감하여 과감히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특별한 상영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새롭게 제작된 ‘맹세: 텍스트리스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은 스턴트맨 로이가 호기심 많은 어린 소녀 알렉산드리아에게 전 세계 24개국의 비경에서 펼쳐지는 다섯 무법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이야기해 주는 영화이다. 이 작품은 CGI 없이 4년간 전 세계를 돌며 촬영된 황홀한 영상미와 영혼을 울리는 구원 서사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재개봉은 극장 위기설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이루어졌으며, 관객들은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라는 평가를 내리며 극장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일깨웠다.
현재 <더 폴: 디렉터스 컷>은 누적 관객 수 18만 5천 명을 돌파하며 장기 상영 중이다. 이 영화는 지난 80회 이상 관람한 충성도 높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유례없는 두 차례 내한과 감독 Q&A를 포함한 ‘아우어 스토리 상영회’,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한 ‘롱 리브 코리안 우먼 상영회’, 주연 배우 생일 파티 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무자막 상영회는 아트나인, 영화의전당, 필름포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각 극장의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은 현재 전국 예술 극장과 CGV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며 IPTV와 VOD 서비스로도 만나볼 수 있다.
관객들은 이번 무자막 상영회를 통해 타셈 감독이 창조해낸 시각적 향연을 더욱 깊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두고 “눈으로 맛보는 향연”, “시각적 스토리텔링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업적”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여러 매체에서는 “대형 스크린에 담긴 가장 아름다운 것”, “진정한 예술 작품”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여겨지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무자막 상영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출처= 오드(AUD)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