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의 인기 프로그램 ‘가보자GO4(가보자고)’에 히트곡 메이커 윤일상이 출연한다. 오는 4월 27일 방송되는 이번 12회에서는 작곡가 윤일상이 압도적인 크기의 서초동 3층 대저택과 미모의 아내를 깜짝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에서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윤일상의 집을 방문하여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자연 친화적인 동네와 으리으리한 집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대저택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각종 나무로 꾸며진 멋들어진 정원과 테라스를 보며 “나무가 너무 예쁘다. 도시적으로 살 줄 알았는데 의외다”, “테라스 공간이 너무 부럽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윤일상의 아내는 상큼하고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로, MC들은 “너무 상큼하다. 아내가 아니라 따님 아니냐”, “나이 차이가 좀 나는 거냐”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윤일상은 당황하며 “많이 차이 안 난다. 7살 차이다”라고 해명했다.

MC들이 집 안으로 들어간 후에는 쌍둥이 남매와 함께한 가족사진을 보게 되었다. 이 장면에서 MC들은 “너무 귀엽다. 아빠랑 똑 닮았느냐”라고 질문했고, 윤일상의 아내는 “(닮았다는 말) 딸이 싫어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들은 “딸은 아빠를 닮아야 잘 산다”며 위로했으며, 윤일상은 울적해하며 “(나랑) 조금 닮았다”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집 안을 구경하던 중 거실에 놓인 꽃병을 발견한 MC들은 감탄하며 꽃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윤일상은 “내가 꽃 선물을 자주 한다. 지금도 생각날 때마다 한다”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남편이 꽃 선물을 자주 하냐?”라는 질문에 잠시 뜸을 들인 뒤, “꽃집이 생겼는데, 꽃집 아가씨가 마음에 드는지…”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윤일상은 당황하며 해명하려 했지만, 그의 아내의 발언에 다시 한번 놀라는 장면으로 방송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러한 에피소드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보자GO’ 시즌4는 스타들의 집을 찾아가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으로,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초대장을 받은 스타들의 삶과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윤일상의 특별한 일상과 가족 이야기가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방송은 오는 4월 27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히트곡 메이커 윤일상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출처= 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