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의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이 오는 4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적으로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 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이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는 이준영과 정은지가 캐스팅되어,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 메이킹 영상에서는 헬스클럽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이용 수칙, 운동 기구 등이 담겨 있어 예비 회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준영은 도현중 역으로서 숨겨왔던 댄스 DNA를 발휘하며 촬영 현장에서 흥을 폭발시키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그는 신명 나는 준비 운동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회원들을 컨트롤하는 헬치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베스트 컷을 완성했다.

정은지는 이미란 역으로 출연하며, 빵과 아령 등의 소품을 활용해 음식에 진심인 헬스 초보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한다. 촬영 중간에는 이준영과 함께 회원과 관장의 상황극을 펼치며 몰입도를 높였고,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예비 회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커플 포스터 속에서 보여주는 두 사람의 로맨스 케미 역시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또한, 헬스장 트레이너 역할을 맡은 이미도와 이승우, 그리고 '마녀 삼총사' 회원 역할의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 등도 각자의 개성을 살려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각 인물들이 전하는 에너지는 한눈에 느껴져 본방 사수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포스터 촬영에 임한 이준영은 "세트장에서 포스터 촬영해본 게 처음인데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며 "'24시 헬스클럽'은 인간 이준영에게도 아주 큰 성장을 안겨준 작품이다. 많이 웃으면서 찍은 작품이니만큼 신명 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지도 "배우들 간 쌓아놨던 케미를 뽐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평소 헬스를 사랑하는데 이렇게 기회가 돼서 이미란이라는 헬스 초심자 캐릭터로 출연할 수 있어 신선했다. 첫 방송 4월 30일 놓치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과 그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오는 4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며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출처=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