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서 가왕 ‘꽃보다 향수’가 역사적인 9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8인의 복면 가수가 출연하여 가왕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꽃보다 향수’는 지난 4개월간 독보적인 표현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그의 9연승 도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연예인 판정단으로 ‘4연승 가왕 1급 특수요원’ 김종서와 ‘9연승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 터치드 윤민, 그리고 ‘4연승 가왕 에헤라디오’ 정동하가 출격한다. 이 외에도 입담이 뛰어난 싱어송라이터 밴드 소란의 고영배, 보컬의 교과서로 불리는 임한별, 매력 만점 재능 부자 지숙, 대세 청량 밴드 루시(LUCY)의 최상엽, 완벽 비주얼 센터 우아(WOOAH)의 나나가 함께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꽃보다 향수’는 과거 ‘우리 동네 음악대장’ 하현우와 ‘희로애락도 락이다’ 터치드 윤민만이 달성했던 전설적인 9연승 기록에 도전하는 상황이다. 많은 이들이 그의 연승을 기대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도전자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MZ 세대의 대표 예능 천재로 자리매김한 걸그룹 엔믹스(NMIXX)의 해원이 복면 가수로 출연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녀의 청량한 고음은 판정단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중 한 복면 가수가 듀엣곡 무대를 선보인 후에는 관객과 판정단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해원의 목소리가 귓가를 사로잡으며 그녀의 정체에 대한 추리 열기가 더욱 고조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판정단으로 출격한 윤민은 자신의 9연승 성공 당시를 회상하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고, 강력한 실력을 가진 도전자들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꽃보다 향수’의 9연승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이번 주 일요일인 27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될 [복면가왕]에서는 총 8명의 복면 가수가 환상적인 듀엣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연 '꽃보다 향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