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어린이 독자와 팬들을 위해 동화책 '꿈꾸는 스윗랜드'를 출간했다. 지난 4월 24일, 스테이씨는 이 동화책의 출간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경계를 넘어 창작자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꿈꾸는 스윗랜드'는 꿈과 성장을 주제로 한 판타지 동화로,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권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함께 동화적 분위기를 살린 그림체가 어우러져 있어, 어린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스테이씨가 기획 전반에 직접 참여한 첫 창작 콘텐츠로, 아이돌 그룹이 어린이를 위한 창작자로 나선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동화 속에는 팬덤 '스윗(SWITH)'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위씨'가 등장한다. 위씨는 수면 요정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책 전반에 걸쳐 등장하여 스테이씨와 팬 사이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어린이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캐릭터 설정은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테이씨는 "나다움을 지켜내는 용기"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를 통해 팬들과 어린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메시지는 현대 사회에서 자신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동화책 '꿈꾸는 스윗랜드'는 4월 24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출간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내용으로는 멤버 친필 사인 인쇄본과 포토카드 제공, 그리고 3권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엽서 5종 증정 등의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꿈꾸는 스윗랜드'는 스테이씨가 아티스트로서 진정성 있게 팬과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첫 창작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다섯 번째 싱글 'S'의 타이틀곡 'BEBE' 활동과 단독 콘서트 'STAY TUNED'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스테이씨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예술적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스테이씨의 첫 창작 콘텐츠인 동화책 '꿈꾸는 스윗랜드'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으로도 그들이 보여줄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출처=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