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신작 영화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가 오는 2025년 5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한국에서 개봉된다. 이와 함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첫 내한이 확정되어,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이번 내한 기간 동안 감독은 무대인사 및 여러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는 평행세계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주인공 리쿠가 사랑하는 연인 미나미와 서로 모르는 사이가 되어버린 낯선 세계에서 다시 한번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으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이전에 선보였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와 같은 감성적인 로맨스 장르를 이어가는 작품이다.

영화는 베스트셀러 작가 리쿠가 8년간 함께한 첫사랑 미나미와 모르는 사이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시작된다. 리쿠는 잃고 싶지 않은 그녀를 다시 되찾기 위해 시간을 넘어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이러한 설정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미키 타카히로 감독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의 이전 작품들은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리메이크 소식과 뮤지컬화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작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는 현지 개봉 당시 첫 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개봉 첫 3일간 약 11만 9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공적인 반응은 한국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화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많은 기대감과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믿고 보는 미키 타카히로 감독님"이라는 댓글처럼 그의 작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오세이사 감독 작품이라고요? 20번 볼게요"라는 반응처럼 팬들은 그의 신작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키 타카히로 감독은 이번 내한 기간 동안 한국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 및 CGV 극장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자세한 일정과 행사 내용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봄날처럼 따뜻하고 빛나는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5월 22일(목) CG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많은 관객들이 이 특별한 이야기를 경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풍경소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