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4월 라이징 스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변우석이 1위에 올랐다. 이어 고윤정이 2위, 데이식스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판 분석은 2025년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집된 총 49,386,585개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달의 데이터인 56,211,060개와 비교해 약 12.14% 감소한 수치다.
라이징 스타 브랜드평판 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을 바탕으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해 산출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예능인, 가수(트로트 포함), 드라마 및 영화 배우, 보이그룹과 걸그룹, 스포츠스타, 광고모델 및 신인 아이돌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평판 상위권에 오른 인물 및 그룹을 대상으로 했다.
변우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188,238점과 미디어지수 561,650점에 더해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가 각각 1,230,270점과 1,121,832점을 기록하며 총 브랜드평판 지수는 3,101,990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의 지수인 4,248,247점 대비 약 26.98% 하락한 수치다.
2위 고윤정 브랜드는 참여지수에서 월등한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달 대비 전체 평판 지수가 약 43.72% 증가한 총점 2,695,065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참여지수는 303,044점이며 미디어지수는 852,406점이다.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도 각각 각각828,876점과710 ,739점을 나타냈다.
3위 데이식스(성진·영케이·원필·도운) 역시 높은 소비자 관심을 유지했으나 전월 대비 평판 지수가 소폭 하락해 총 점수가2 ,597 ,134로 나타났다. 이들의 참여지는151 ,659미디어지는393 ,381이고 소통과 커뮤니티 지수가 각각1 ,040 ,111과1 ,011 ,983로 조사됐다.
4위 박지현은 트롯과 예능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참여지수128 ,506미디어지는570 ,333소통지는883 ,271커뮤니티지는909 ,017를 기록했으나 전월 대비 평판 점수가21 .07% 하락한2 ,491 ,127점을 기록했다.
5위 김도영은 부상 복귀 이후 프로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며 강세를 보였으나 역시 지난달보다25 .35% 낮아진2 ,483 ,949점을 받았다.
이번 달 라이징 스타 브랜드평판 상위권에는 박서진(6위), 키키(7위), 안성훈(8위), 스트레이키즈(9위), 카더가든(10위)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이제훈、엔하이픈、이준혁、이영지、추영우、박정민、최우식、비비、베이비몬스터 등이 순위를 형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이번 달 라이징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량은 전월 대비 줄었으며 세부적으로 브랜드 소비가50 .54%, 이슈9 .81%, 소통8 .44%, 확산5 .97%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변우석은 광고 분야에서 높은 소비자 반응을 얻으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고 고윤정은 드라마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나타내며 상승세를 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 소장은 “데이식스는 월드투어 전석 매진 행보를 이어갔고 박지현은 트롯과 예능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김도영은 부상 복귀 후 프로야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변우석부터 손태진까지 총30개 라이징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