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예능 프로그램 ‘올 어바웃 K-밥’ 7회가 30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이번 회에서는 황광희, 윤두준, 조서형 세 MC가 ‘K-밥 13호점’과 ‘K-밥 14호점’을 방문해 ‘대접’을 주제로 우대판갈비와 평양냉면 맛집을 소개한다.

방송 초반 세 사람은 우대판갈비 맛집에 먼저 도착해 정갈하게 차려진 밑반찬과 갈비의 풍미에 집중한다. 조서형이 갈비 굽기를 시작하고 윤두준은 양파절임을 나눠주는 등 배려심을 보였다. 이에 황광희는 윤두준을 향해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며 극찬했다. 이어 “친구에게 우리 둘 중 누굴 소개하고 싶은지”라는 돌발 질문을 조서형에게 던졌다. 잠시 고민한 끝에 조서형은 황광희를 선택했다. 그는 “같이 있을 때 재미있어야 한다”고 이유를 밝혔고, 이에 윤두준은 “나 재미없어?”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평양냉면 맛집으로 이동했다. 평양냉면을 처음 맛본 황광희는 과감한 리액션으로 눈길을 끌었고, 평소 즐겨 먹는다는 윤두준과 조서형은 깊은 맛에 감탄했다. 만두가 함께 서빙되자 윤두준은 “광희 형 얼굴 크기의 절반 정도”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황광희는 만두 두 개로 자신의 얼굴 크기를 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두 사람 모두 그의 작은 얼굴 크기에 감탄하며 동공 확장을 일으켰다.

방송 말미에는 황광희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시즌1 마지막 방송임을 알렸다. 그는 “시즌2로 곧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히며 아쉬움을 달랬다. 제작진은 3MC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고, 마지막까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K-밥 정보를 제공하는 먹방 현장이 펼쳐졌다.

‘올 어바웃 K-밥’은 채널S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SK브로드밴드 B tv 1번, KT Genie TV 44번, LG U+TV 61번에서 볼 수 있다. 채널S PLUS에서는 SK브로드밴드 B tv 52번, KT Genie TV 259번, LG U+TV 94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에 소개된 맛집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채널S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