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체이스와 pH-1이 30일 오후 6시 신곡 ‘Show Must Go On’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이번 곡은 랩과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하며, 브라이언 체이스의 독특한 음색과 트렌디한 비트가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음악이다. 탄탄한 랩 딕션과 부드러운 플로우, 섬세하게 구성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어 완성도 높은 힙합 사운드를 선보인다.

‘Show Must Go On’은 무대가 끝난 뒤 찾아오는 공허함과 외로움, 개인적인 상처에도 불구하고 삶과 무대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숨겨둔 외로움과 인간적인 고뇌를 솔직하게 표현하며 다시 무대 위에 서려는 뮤지션의 내면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다.

이번 신곡은 브라이언 체이스와 pH-1, 그리고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KUSH가 공동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인생영화(Feat. 정지소)’, ‘Cupid(Feat. PENOMECO)’, ‘Nerdy Love(Feat. Yerin Baek)’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pH-1의 감성적이고 진솔한 가사와 멜로디컬한 플로우가 더해져 트렌디한 힙합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2015년 데뷔한 브라이언 체이스는 유니크한 보이스와 솔직한 이야기로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을 넘어 글로벌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해왔다. 최근 글로벌 레이블 유니버설뮤직과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Show Must Go On’ 작업 과정을 담은 스튜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전했다.

신곡 ‘Show Must Go On’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출처= 유니버설뮤직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