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인 ‘연휴에 이거 어때’ 스페셜관을 30일부터 오픈했다. 이번 스페셜관은 연휴 기간인 5월 1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시청 환경과 이용자의 상황에 맞춘 테마별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총 11개의 테마 밴드로 구성된 이번 큐레이션은 ‘다운로드 받아 비행기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방구석 휴가’, ‘연인과 집 데이트 하면서’, ‘피크닉 돗자리 위에서’, ‘막히는 도로 위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등 연휴 기간 각기 다른 상황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안한다. 각 테마별로 약 15개에서 25개 작품이 추천돼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비행기 내 시청에 적합한 몰입감 높은 작품으로는 <스터디그룹>, <좋거나 나쁜 동재>, <신병> 시리즈 등이 포함됐다. 혼자서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는 힐링 드라마에는 <나의 해방일지>, <내가 죽기 일주일전>, <파친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등이 선정됐다. 가족이나 친구와 숙소에서 함께 보기 좋은 영화로는 <샤크 더 비기닝>, <극한직업>, <공조2 인터내셔날> 등이 자리했다. 집에서도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뿅뿅 지구오락실3>, <대결! 팽봉팽봉>, <지구마불 세계여행3> 등이 포함됐다.
티빙은 최근 다양한 주제별 큐레이션을 통해 이용자의 콘텐츠 탐색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연휴와 같이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춤형 큐레이션 전략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관은 연휴 기간 동안 이용자가 복잡한 선택 과정 없이도 자신의 상황과 취향에 꼭 맞는 작품을 쉽게 찾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큐레이션 전략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휴에 이거 어때’ 스페셜관은 티빙 메인 화면에서 이날 오후 4시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약 200여 편의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인다.
[출처= 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