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이 개봉 8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는 4월 23일 개봉 이후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와 개봉작 좌석 점유율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월 30일 오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는 50,510명에 달한다.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은 뉴스타파 필름이 제작한 작품으로, 과거 윤석열과 뉴스타파 간의 갈등을 다룬다. 이 영화는 검찰과 언론의 대립 구도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시의성 있는 주제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현재 9.85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객들은 영화가 제공하는 숨겨진 이야기와 재미 요소에 놀라움을 표하며, "뉴스타파 저널리즘에 감사와 경의를" 등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전 국민이 봐야 하는 영화"라는 추천도 이어졌다.
영화는 압수수색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검찰의 권력 남용과 언론 자유를 다루며, 정치적 맥락 속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감독 김용진은 이전에도 사회적 이슈를 다룬 작품들을 연출한 바 있으며, 이번 작품 역시 정치검찰과 비판언론 간의 갈등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상영 시간은 111분이며,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이다.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및 독립예술 전용관에서 상영 중이다.
현재까지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은 약 26만 명을 동원한 이전 작품 '공범자들'과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휴를 맞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흥행이 기대된다.
[출처= 뉴스타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