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철 감독의 첫 코믹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가 오는 6월 3일 극장에서 개봉된다. 이번 작품은 장기 이식을 통해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의 주인공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이파이브’는 유쾌한 톤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형철 감독은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영화에서도 그의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 스타일이 돋보인다. 특히, 다섯 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팀플레이와 함께 신나는 OST가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 배우들은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각각 자신만의 독특한 초능력을 지닌 캐릭터를 맡았다. 이재인은 태권소녀 '완서' 역을 맡아 초강력 파워와 스피드를 발휘하며, 안재홍은 작가 지망생 '지성'으로 남다른 폐활량을 자랑한다. 또한 라미란은 후레쉬 매니저 '선녀'로 웃음을 선사하고, 김희원은 약손 능력을 가진 FM 작업반장 '약선' 역할을 맡았다. 오정세는 아빠 '종민'으로 등장하며, 박진영은 새신교 교주 '영춘'으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하이파이브’는 각기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모여 팀을 결성하지만 갈등과 사고가 끊이지 않는 모습을 통해 유머와 액션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설정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작품 제작에는 안나푸르나필름이 참여했으며 배급사는 NEW이다. 강형철 감독의 새로운 도전인 코믹 액션 장르는 여름 시즌에 맞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관객들은 다양한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으며, 유쾌한 이야기 전개와 짜릿한 액션 씬들이 조화를 이루는 영화 ‘하이파이브’를 통해 여름 극장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NE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