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현이 3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SBS '더 트롯쇼 IN JAPAN'에 출연하여 눈부신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월 10일 오사카 그랑큐브에서 개최된 행사로, 대한민국의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과 일본 J-POP 톱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자리이다.

박지현은 이날 화려한 주얼리로 장식된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바다 사나이'라는 곡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박지현의 기럭지와 훈훈한 외모는 한일 양국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으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노련한 무대 매너가 더해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박지현은 '트롯 아이돌'다운 댄스 실력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흥겨운 춤과 안정적인 가창력이 조화를 이루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통하는 '트롯 대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공연 마지막에는 출연진 전원과 함께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열창하며 따뜻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는 한일 음악 교류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는 순간이었다.

이번 무대를 통해 박지현은 일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현재 그녀는 첫 전국투어 콘서트 ‘2025 박지현 콘서트 쇼맨십(SHOWMANSHIP)’을 진행 중이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출처= JG STA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