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파과'가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5월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과'는 전체 예매율 9.9%로 한국영화 기준으로는 21.3%를 기록하며 경쟁작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아온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이다. 감독은 민규동이며, 출연진으로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김무열, 신시아 등이 참여했다.
이 영화는 독보적인 액션 드라마로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장르 영화로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관객들은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고 서로를 걱정하는 마음 하나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서글프면서도 아름답다”, “오랜만에 진짜 만족한 영화” 등의 감상평을 남기며 극찬하고 있다.
또한, '파과'는 스크린 수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개봉 2주차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관람객들은 N차 관람을 원한다는 의견을 보내며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싶다는 열정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혜영의 연기가 돋보이며, 그녀의 캐릭터 ‘조각’은 지독하게 매력적이고 스타일리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 매체에서는 그녀의 연기를 “멋있고 맛있는 결과물”, “통념을 깬 전무후무한 인물” 등으로 묘사하며 호평하고 있다.
‘파과’의 상영시간은 122분이며, 관람등급은 15세 이상이다. 이 영화는 지난달 30일 개봉했으며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출처= 수필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