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와 정은지의 예사롭지 않은 운명적 만남이 시작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장준현(지현우 분)과 최춘희(정은지 분)의 인연의 시작을 알리는 첫 만남 현장이 포착된 것.
아버지가 있지만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실질적인 소녀가장 최춘희가 인기절정의 톱스타 장준현을 만난 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 이에 두 사람이 어떻게 얽히게 되는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최춘희는 장준현에게 입고 있는 옷에 바로 사인을 받을 만큼 그의 열혈팬으로 보였으나, 지하 주차장으로 보이는 곳에서는 냉소를 머금은 채 장준현을 바라보고 있어 그녀가 품은 팬심(?)의 정체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더하는 상황.
무엇보다 장준현이 설태송(손호준 분)에게 가로막혀 최춘희에게 레이저 눈빛과 분노를 토해내는 장면은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관계가 어떠한 식으로 전개 될지 설렘 지수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시작부터 남다른 호흡과 싱크로율을 보이는 지현우(장준현 역)와 정은지(최춘희 역)로 인해 극에 대해 더 많은 재미와 흥미를 느끼실 테니 끝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트로트의 연인’과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에 모든 것을 건 열혈긍정소녀 최춘희와 실력만큼 오만방자한 안하무인 천재 뮤지션 장준현이 함께 보여줄 달달하면서도 구성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KBS 2TV에서 오는 6월 23일(월) 첫 방송된다.
[사진 = 트로트의 연인 ⓒ 제이에스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