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세븐틴이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세빛섬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B-DAY PARTY’ 팝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 마지막 날인 5월 25일에는 잠수교에서 ‘BURST Stage’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B-DAY PARTY’ 팝업은 세빛섬 내 채빛, 가빛, 예빛에서 열리며,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첫날인 5월 23일과 둘째 날인 24일에는 일반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기자들을 위한 취재 시간이 마련된다. 이후 오후 7시부터는 잠수교에서 ‘BURST Stage’ 공연이 시작된다.
행사 일정에 따르면, 프레스 부스는 오전 12시에 오픈하며, 기자들은 명함 확인 후 프레스 비표를 수령하고 착용한 뒤 입장할 수 있다. 취재 신청은 별도의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5월 21일 오후 5시로 설정되어 있다. 보도용 사진은 행사 당일 공식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B-DAY PARTY’ 팝업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포토이즘 코너에서는 세븐틴의 역대 앨범을 테마로 한 사진 촬영 부스가 마련되며, 히스토리 존에서는 팀반지와 트로피 등 세븐틴의 역사를 전시한다. 퍼즐 체험 공간에서는 모바일 게임 '퍼즐 세븐틴'을 즐기고 개발 과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랙티브 아트존에서는 팬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정규 5집 머치 존에서는 해당 앨범의 상품과 함께 데뷔 기념 캐럿봉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포토카드 교환소와 스탬프 투어 코너에서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영상 상영회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으로 세븐틴의 감사 메시지와 뮤직비디오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브랜드 파트너사들의 이벤트 부스와 야외 대형 조형물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중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며, 주차 공간은 지정되지 않아 인근 주차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틴의 데뷔 기념행사는 그들의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로 기획되었으며,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신원 확인 절차가 엄격히 시행될 예정이다.
[출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