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꽃미남 밴드 2Z(투지)가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CrossRoad(크로스로드)’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살아가야 하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고 있으며, 타이틀곡 ‘CrossRoad’와 수록곡 ‘Luv Affair(러브 어페어)’의 두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CrossRoad’는 네오 얼터네이트 록 장르에 팝적인 멜로디 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집단 폭행을 당해 삶을 포기하려는 이들에게 마지막 희망이 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수록곡 ‘Luv Affair’는 신스 브라스 섹션이 강조된 모던한 그루비 록 넘버로, 일상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람에 대한 순간적인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내용이다.

2Z는 자신들을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들'이라 지칭하며, 이번 앨범을 통해 무겁지만 의미 있는 주제로 대중에게 긍정의 힘을 전할 계획이다. 이들은 탁월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싱글은 아시아 투어 성료 후 발매되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밴드 2Z는 서울을 시작으로 호찌민, 하노이, 방콕, 타이베이, 가오슝 및 홍콩에서 진행된 첫 아시아 투어 ‘2025 2Z Asia Tour [Glory Dayz]’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일 도쿄 오모테산도 GROUND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2020 March’, ‘기세(氣勢/Great Force)’ 등 오리지널 곡들을 선보이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J팝 커버 곡인 ‘RPG’, ‘Yesterday’를 일본어 가사로 열창하며 높은 음악적 실력을 뽐냈다. 특히 신곡 'CrossRoad' 무대가 선공개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번 새 싱글 'CrossRoad'는 다양한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팬들은 새로운 음악과 함께 2Z의 행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출처= GOGO2020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