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지완의 신곡 '인생주'가 대중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지난 13일 공개되었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이야기와 서정적인 가사로 구성되어 있다. ‘인생주’는 바쁜 일상 속에서 연락이 뜸해진 친구와 재회하는 순간을 그린 트롯 발라드이다. 노래는 그리웠던 친구와 서로의 인생을 안주 삼아 술 한잔 기울이는 장면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안지완의 실제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그는 노래 연습 중이나 러닝하는 모습 등 자신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특히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술 한 잔 나누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가사 중 “기울이는 한 잔에 그간 어색했던 회포를 풀고, 다음 한 잔에 서운했으면 내가 미안해”라는 부분은 사람들 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안지완은 뮤직비디오에서 시간이 흐르며 변화한 자신의 모습을 통해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한다. 네티즌들은 “씁쓸하면서도 행복한 웃음이 나온다”, “오랜만에 친구들에게 연락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곡에 대한 공감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14일 공개된 '인생주' 리릭비디오는 청중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가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세월이 야속할 때면 네가 참 보고싶더라", "괜히 연락 못 한 내가 밉더라" 등의 문구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안지완은 2015년 트로트 아이돌 그룹 전국구로 데뷔한 이후, 생활고를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최근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음악과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JG STA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