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애니메이션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가 오는 6월 18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제48회 일본아카데미상에서 우수애니메이션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는 다섯 소녀들이 조정부의 일원이 되어 눈부신 여름을 배경으로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일본에서 30년간 사랑받아온 청춘 성장물 레전드 IP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전학생 ‘리나’가 ‘에츠코’에게 손을 건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 장면은 두 인물 간의 첫 만남과 함께 조정부 팀원들과 함께 노를 저어 나가는 ‘에츠코’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대사인 “아무것도 해낼 수 없을 것 같아도 모두와 함께라면 괜찮아”는 작품의 주제를 잘 전달하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보도스틸 12종도 함께 공개되었으며, 이는 조정부에 청춘을 건 다섯 소녀들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특히 니시다 아사코가 디자인한 캐릭터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스틸 속에는 자신이 특별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은 ‘에츠코’가 조정부에 들어간 이후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감독 사쿠라기 유헤이는 이번 작품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3D CG 기술을 사용하여, 청소년기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보도스틸에서는 반짝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소녀들의 생생한 표정과 비장한 모습이 담겨 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는 '반짝이는 여름을 닮은 우리의 청춘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순간이 특별함으로 가득 차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 18일 개봉하는 이 애니메이션은 여름 방학 시즌 동안 많은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출처= 찬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