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유진, THE∆RAREz, 케시아가 5월 3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에서 TOP3에 선정됐다.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16일 이들 아티스트의 음악과 앨범을 집중 조명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는 아티스트가 비용 부담 없이 쉽고 빠르게 키트앨범을 제작하고 출시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주 세 장의 앨범을 선정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리스너에게 소개하는 프로젝트이다.
첫 번째 선정된 아티스트는 감성적인 보컬리스트 정유진으로, 그녀의 싱글 ‘그래도 괜찮아’가 주목받았다. 정유진은 2015년 그룹 디아크(THE ARK)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이후, 2019년 발매한 싱글 ‘DM (매일이 선물)’부터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번 곡 ‘그래도 괜찮아’는 지난해 아티스트 157과 함께한 ‘Funny Cooking’ 이후 발표되는 2025년 첫 싱글로, 정유진이 처음으로 직접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은 그녀의 데뷔 기념일에 맞춰 발매되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고 있다.
두 번째 픽은 대만에서 활동 중인 그룹 THE∆RAREz(더레어즈)의 첫 번째 EP ‘THE FRAME’이다. 더레어즈는 지난해 대만에서 데뷔한 그룹으로, 젠트와 하드록뿐만 아니라 힙합과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EP ‘THE FRAME’은 순간을 포착하고 영원을 담아내려는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언어가 혼합된 독특한 구성과 J-Rock 요소를 포함해 유니크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세 번째 픽에는 싱어송라이터 케시아의 싱글 ‘SWEET’이 선정됐다. 케시아는 2023년에 발매한 첫 번째 싱글 'MIND'를 시작으로 매년 신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직접 작사, 작곡 및 편곡 등을 진행하며 자신의 음악 색깔을 구축해오고 있으며, 이번 곡 'SWEET'에서는 곡 작업부터 믹싱과 마스터링까지 모든 과정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 곡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빌런이 되겠다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전한다.
이번 발표를 통해 세 아티스트 모두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진정성을 드러내며 리스너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 EYECONTACT COMPANY 제공]